[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15년 글로벌 톱 50을 향한 원년으로 삼았다.
하나금융은 7일 장충체육관에서 하나은행 및 하나대투증권 등 그룹 임직원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출발행사'를 갖고, 슬로건 '하나로 세계로 미래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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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경영평가 대상'에서 개인금융부문 대상을 받은 하나은행 마산기업센터지점 직원들이 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 자리에서 김종열 하나금융 사장은 "2011년은 하나 가족의 인내와 노력이 함께했던 한해였다"며 "2012년은 2015년 글로벌 톱 50을 향한 원년으로 숫자로 표기되는 경영계획 못지않게 현장 중심의 영업, 학습문화 재건,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의 문화 등의 핵심역량을 구축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또한 "2015년 글로벌 톱 50을 비전으로 힘을 집중해 나간다면 세계를 향한 한국의 대표 금융그룹이 되는 꿈은 이루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작년 초 글로벌 톱 50을 실현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를 맞고 있다고 밝혔던바 있다.
당시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연초로 예상되고 있는 외환은행의 지분인수를 통해 우리는 국내와 해외시장에서 리더로서 활동할 수 있는 강한 인적, 물적 자산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되고, 이를 통해 우리의 꿈을 한층 더 앞당길 수 있게 될 것이다"며 "그래서 저는 올해 2011년을 'Global Top 50 원년' 이라고 이름 붙이고 싶다"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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