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안철수연구소 2대주주 원종호씨 주식 일부 처분… 최대 8배 수익 내

양준식 기자
[재경일보 양준식 기자] 800억원대에 달하는 개미 주식대박의 신화를 쓴 안철수연구소의 2대주주 원종호씨가 지난 17일부터 4일 연속 보유 주식 가운데 일부를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원씨는 최대 8대 가량의 수익을 낸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연구소 2대 주주 원종호씨는 27일 금감원 공시를 통해 지난 17일과 18일, 19일, 20일 나흘 동안 네 차례에 걸쳐 회사 주식을 팔았다고 공시했다.

4일 동안 원씨는 각각 5만2817주, 3만4808주, 4만1029주, 3만9339주 등 총 16만7993주를 장내 매도했다.

이에 따라 그의 지분율은 10.8%에서 9.2%로 1.6%포인트 줄어들었으며, 처분 단가는 주당 13만원에서 14만원대로 첫 지분 매입 단가(1만7686원) 대비 8배 가까운 차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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