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STX 신입사원, '첫 월급 모아 장학금 기부'

김현수 기자
▲ STX 신입사원 장학금 전달식
▲ STX 신입사원 장학금 전달식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STX그룹 신입사원들이 첫 월급에서 1만원씩 모아 장학금 전달을 했다. 

STX는 1일 오전 문경시에 위치한 문경공업고등학교에서 왕정규 STX그룹 공채 20기 신입사원 대표 1명과 신상호 STX조선해양 사장, 김진희 문경공업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장학증서와 장학금 5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공채 20기 신입사원들이 입사 후 받은 첫 월급에서 1만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했으며, 연수기간 동안 신입사원들의 지도를 담당한 선배사원도 동참해 마련됐다.

지난해 상반기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처음 시작한 'STX 신입사원 장학금'은 이번이 세 번째로 매년 2차례 시행되는 연수 기간 중 문경 소재 고등학교에 방문,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수혜 대상학교인 점촌고등학교, 문창고등학교에 이어 문경공업고등학교에서 선발된 우수 장학생 후원에 쓰일 예정이다.

STX 인재개발실장 신상진 상무는 "사회 첫 출발을 기부로 시작한 신입사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신입사원들이 지속적으로 나눔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회사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