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SK텔레콤, 하이닉스 인수대금 납입 완료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SK텔레콤이 하이닉스반도체 M&A관련 인수대금 신주 2조3425억원, 구주 1조322억원 등 총 3조3747억원을 완납했다.

하이닉스 주식관리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SKT가 하이닉스 인수대금을 14일자로 납입 완료함으로써 이번 딜(Deal)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M&A는 주식관리협의회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중 50%를 매각하고, 하이닉스의 신주발행을 통해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 및 장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능력있는 경영주체를 찾는 방향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되어 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SKT의 하이닉스 인수는 단순한 기업의 M&A라는 측면을 넘어 반도체산업 이라는 국가 기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SKT의 향후 사업 다각화에도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