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해외 주요수종 가이드’ 발간

서범석 기자

녹색사업단, 해외조림투자를 위한 종합안내서

 

해외조림에 필수 정보 ‘해외 주요 조림수종 가이드’가 발간됐다.<사진>
해외산림자원개발 전문기관인 녹색사업단(단장 장찬식)은 해외조림 활성화 및 기반 조성을 위해 조림 진출 희망 기업에게 필요한 조림수종 종합정보를 담은 ‘해외주요조림수종 가이드’를 지난달 30일 발간했다.


‘해외주요조림수종 가이드’에는 해외 대표 조림수종인 유칼립투스, 아카시아 등 총 33개 수종의 수목학 및 조림학적 특성, 분포지역, 생육환경, 목재용도 및 물리적 특성에 대한 정보가 담겨져 있다.
또 수종의 연평균 생장량, 벌기령, 식재간격, 식재방법 등의 조림에 필요한 기본 사항과 국가별 주요 수종 및 성장지표, 용도별 조림 수종 등의 부록을 실어 조림을 희망하는 기업들에 실질적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림 수종별 잎, 열매, 꽃, 묘목, 조림지 등에 대한 사진 및 그림 자료들이 추가되어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해외조림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해외조림사업은 목재 생산을 위한 산업 조림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배출권 확보 및 팜오일, 목재펠릿 등 바이오에너지 조림으로 확대됨에 따라 해외조림 투자희망 기업이 증가하고 있어 관련 정보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정리가 필요한 실정이라는 설명이다.


사업단의 이번 가이드북 발간은 조림수종에 대한 체계적 정리와 정보 일원화로 조림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해외조림수종에 대한 종합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녹색사업단 장찬식 단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목재자급율은 15% 정도로 부족분을 충당하고 장기 안정적 목재자원 확보를 위해 해외조림은 반드시 수행되어야할 사업”이라며 “본 가이드북이 기업뿐 아니라 해외조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여 해외조림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은 관련 기업 및 기관, 학계, 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며, 사업단 홈페이지(www.kgpa.or.kr)를 통해 누구나 쉽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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