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한은행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24일까지 판매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신한은행이 세이프지수연동예금(ELD) 12-3호를 24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S&P한국대기업지수1' 연계상품 1종과 'KOSPI200' 연계상품 2종으로 구성됐다. S&P한국대기업지수1은 신한은행이 은행권에서는 유일하게 기초자산으로 활용하고 있는 삼성그룹지수다.

S&P한국대기업지수1은 현재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화재 등 11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변경이 가능하다.

17일 은행 관계자는 "최근 유럽재정문제에 대한 해결 및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KOSPI가 2000선을 회복하는 등 주식시장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럴 때 원금을 보장하면서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ELD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말했다. 

수익구조를 살펴보면, S&P한국대기업지수1에 연계된 'S&P한국대기업지수1 고수익상승형 12-3호'는 삼성그룹주의 상승에 따라 고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원금은 보장하면서 기준지수 대비 20% 이내 상승 시 61% 상승참여율이 적용되어 최고 연 12.20%까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단, 관찰기간 동안 일일종가 기준으로 1회라도 20% 초과 상승하면 연 4.50%로 수익률이 조기 확정된다.

또 'KOSPI200안정형 12-3호'는 원금은 보장하면서 만기지수 결정일에 KOSPI200이 기준지수 이상이기만 하면 연 5.45%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KOSPI200고수익하락형 12-3호'는 주식시장 하락을 예상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원금은 보장하면서 만기지수결정일의 KOSPI200이 기준지수 대비 30% 이내 하락시 60% 하락참여율이 적용되어 최고 연 18.0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관찰기간동안 장중 1회라도 30% 초과 하락하면 연 4.50%로 수익률이 조기 확정된다.

상품은 총 9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3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다.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