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의 운명이 오늘 25일 하이마트 이사회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하이마트와 업계에 따르면 하이마트는 25일 오후 3시 서울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이사회가 개최된다.
이사회 안건은 선 회장의 사퇴 및 1분기 재무제표 승인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두 대표의 퇴진을 놓고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마트 이사회에서는 예정대로 선 회장의 사퇴만을 의안으로 올린 상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사회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선 회장만이 단독으로 사퇴하게 된다라고 볼 수 있다.
유경선 회장이 이처럼 강수를 두는 배경에는 하이마트 내부 임직원의 단체행동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또 선 회장의 각종 비리가 알려지는 현 시점에서 지난해 말 경영권 분쟁 때와 같은 내부의 지지를 얻기 쉽지 않다는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하이마트 경영정상화 및 매각촉구 위원회(이하 하이마트위원회)에서 이사회 전원 퇴진을 요구하고 있지만 유 회장은 절대 퇴진할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하이마트 임직원이 모인 하이마트위원회는 1~3대 주주들이 이사회 동반 퇴진 요구를 오늘 오후 1시까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상태만 현재 하이마트 거래정지중이라는 점에서 과격한 집단행동이 쉽지 않으리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실제 이에 앞선 지난 20일 하이마트 일부 지역 지점장들은 각 직원 대상 단체행동 관련 투표에서 `단체행동 반대`가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극적 타결 변수가 있기 때문에 이사회가 끝나 봐야 향후 하이마트의 향방을 내다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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