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국민연금 '희망의 일자리창출' 릴레이 지속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사회적기업 설립지원을 통해 희망의 일자리창출 릴레이를 지속 중이다.

지난해 10월 잠실 본부마당에서 'NPS 카페테리아 Cafe 36.5°'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4일 대전지사에 2호점을 확대하며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NPS 카페 1·2호점에서는 고령자·장애인·다문화 이주여성이 근무하고 있다.

2호점에서 근무하게 된 시각장애인 바리스타 양모씨(36세)는 "거품 양에 따라 스팀의 소리가 다른 점을 이용해 구별하고, 기계를 한 번이라도 더 만져봄으로써 조금씩 익혀나갔다"며 "바리스타라는 꿈을 이루었고, 이제 그 꿈을 펼쳐 마음으로 만드는 행복한 커피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잠실 1호점 오픈 당시에는 인근 커피전문점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양질의 커피를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입소문이 퍼져 잠실 국민연금본부 광장은 지역주민과 직장인들의 도심 속 카페쉼터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단 측은 지난 2월부터 카페 판매수익의 일부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과 다문화 가족여성을 후원하고 있다. 총 7명에게 첫 달은 30만원을 지급했고, 이후 매달 10만원 씩 후원 중이다.

또한 앞으로 전국에 자체회관보유 지사를 중심으로 사회적 기업 설립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