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우리아비바생명을 단독경영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영국 보험그룹인 우리아비바생명의 외인 주주인 아비바(AVIVA)그룹이 최근 한국시장 철수를 결정하고 보유 지분을 우리금융에 넘기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요청해오지는 않았지만 우리아비바생명 지분 이전 얘기는 오가고 있다"며 "가격은 제시하지 않았지만, 적정한 가격이면 지분을 매입해 단독경영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비바그룹측에서 우리아비바생명에 투입한 금액은 998여억원으로 매입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우리아비바생명은 지난 2008년 출범한 우리금융과 아비바그룹의 합작사로 현재 우리아비바생명의 지분은 우리금융지주 51.88%, 아비바그룹 계열의 아비바 인터내셔널 홀딩스 47.31%의 지분을 각각 갖고 있다.
이는 아비바그룹이 최근 유럽 경제위기 등으로 인해 실적부진을 겪으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아비바그룹은 미국지역 아비바사업부인 `아비바 USA`를 매각키로 한데 이어 대만, 한국 등에서도 차례로 철수 결정을 내렸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30.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