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DMZ 산림문화 체험 행사

서범석 기자

한국 주재 25개국 외교관 가족 등 참석

 

DMZ 산림문화 체험 행사 참가자들이 강원도 양구군 을지전망대에서 DMZ 펀치볼 둘레길을 바라보고 있다.
DMZ 산림문화 체험 행사 참가자들이 강원도 양구군 을지전망대에서 DMZ 펀치볼 둘레길을 바라보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에 주재하는 25개국 대사·외교관 부부 및 가족과 주한 외국인여성 모임인 서울국제여성협회 회원, 7대 종단 지도자, 국내 문화예술인 및 국내외 언론인 등 170여명을 초청해 비무장지대 인근 둘레길을 걸으며 한국의 분단 현실을 느껴보고 한국의 산림과 정신문화를 체험하는 ‘DMZ 산림문화행사’를 열었다.


강원도 양구 펀치볼 둘레길과 을지전망대, 백담사 등 DMZ 인근을 오가며 진행된 이번 행사는 7대 종단 지도자들의 평화기원 의식, 소설가 이호철 씨와 (사)한국산림치유포럼 회장 이시형 박사의 강연, 백담사 템플스테이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국내외 참가자들은 분단의 아픔을 직접 느낄 수 있는 DMZ에서의 산림체험을 통해 평화에 대한 열망을 갖게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숲의 중요성은 물론, 평화와 화합의 소중함도 함께 체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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