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이영두(52) 회장의 배임 혐의로 그린손해보험이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30일 한국거래소는 그린손보에 대해 이영두 회장의 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확인하고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그린손보의 주권매매 거래는 30일부터 정지시켰다. 경영악화로 매각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체 회생할 수 있는 시간도 한달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주권매매까지 정지돼 버린 것이다.
그린손보는 6월 말까지 자체적으로 RBC비율 100%를 충족시킬 자본금을 확충하지 못한다면 그린손보의 정리 권한은 예보로 넘어가게 된다.
그린손보는 도쿄해상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다. 지난 21일 일본 손보업계 1위인 도쿄해상은 그린손보를 인수하겠다는 의향을 금융당국에 전달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인수의향서만 제출한 상태고 현장 실사도 진행하지 않은 상태라 시간적 여유도 부족해 이 마저도 힘들다"고 말했다.
그린손해보험은 거래소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지으면 15일(거래일 기준) 안에 거래가 재개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퇴출 될 위기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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