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솔로몬투자증권 'FX마진 차세대 시스템' 첫선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이 FX마진 차세대 시스템을 4일부터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시스템은 슬리피지(Slippage)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자산에 대해 자동자산관리시스템(AAC)을 제공함으로써 투자의 안전성을 한단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일평균 250건 이상의 글로벌 FX 특화뉴스를 제공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한 FX 자산별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증권사는 앞서 지난 1월말 일본증시에 상장된 FX증권사 중 점유율 1위 업체인 머니 파트너즈와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지난 4개월여에 걸쳐 국내 FX마진 투자자에게 적합한 차세대 시스템 개발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가장 역점을 두고 작업한 분야는 주문 약정률을 99.9%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그간 FX 마진투자에서 불가피했던 슬리피지 문제를 완벽하게 해소한 것이다. 

조태형 솔로몬투자증권 FX마진연구소장(이사)은 "FX마진투자는 장외거래이기 때문에 투자자가 원하는 가격에 주문이 곧바로 체결되지 못하는 슬리피지 문제가 있었다"며 "당사는 FX마진투자 선진사업자인 일본의 머니 파트너즈의 no슬리피지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이 문제를 말끔하게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예탁자산 기준으로 이익·손실금액을 설정시 자동으로 모든 포지션이 일괄 청산되도록 한 자동자산관리(Auto Asset Control) 시스템 역시 다른 경쟁사업자와 차별화된 솔로몬만의 서비스다.
 
이를테면 AAC청산이익기준금액을 1000달러로 지정시 보유포지션 합계수익이 1000달러(평가이익)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보유포지션 전부가 시장가로 일괄 청산되고, 반대로 AAC청산손실기준금액을 1000달러로 설정시 포지션 합계평가손실이 1000달러에 이르면 자동으로 모든 포지션을 시장가로 일괄 청산토록함으로써 FX마진 투자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있다. 

이외에도 일본 최고의 FX정보전문기업인 FISCO사가 제공하는 FX 특화뉴스를 하루평균 250건 이상 실시간 제공하고, 모의거래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실제투자에 앞서 FX마진 시스템을 사전에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 이사는 "FX마진 차세대시스템을 통해 국내 고액 자산가들도 FX를 보다 안정적인 자산운용 관리 수단의 하나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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