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희망전도사 산악인' 김홍빈을 후원한다.
20일 회사 측은 "작년 김홍빈씨의 티베트 초오유 등정시 신발을 후원했던 것을 첫 인연으로 올해부터 향후 1년 동안 1000만원 상당의 아웃도어 신발을 후원해 그의 산악, 등반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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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배훈희 김홍빈 K2원정대원, 김홍빈 원정대장,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 |
김홍빈씨는 지난 1991년 북미 최고봉인 매킨리 봉을 단독 등반하다 사고로 열 손가락을 모두 잃은 장애인 산악인이다.
전도유망했던 산악인이었던 그는 모든 것을 한 순간에 잃은 것 같았지만 이에 좌절하지 않고 도전을 거듭한 끝에, 장애의 몸으로 세계 최초 에베레스트를 비롯한 세계 7대륙 최고봉을 완등했다. 8000미터급 14좌 중 6좌 등정을 이뤄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고 있다.
트렉스타는 우선 김홍빈 K2원정대가 베이스캠프에 사용할 신발을 후원한다.
김홍빈 K2원정대는 김홍빈 원정대장(48)과 배훈희 대원(43)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일 출발해 8월28일 귀국하는 일정으로 '하늘의 절대군주'라고 불리는 세계 2위 고봉인 히말라야 K2(8611미터) 정상에 도전한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모든 조건이 갖춰진 도전을 우리는 더 이상 도전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쉽지 않은 여정이겠지만 저의 도전이 이 사회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리라 믿는다는 김홍빈씨의 말처럼 그의 아름다운 도전이 다른 이들에게 희망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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