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日 소니 핵심 개발자 '올라소닉'으로 국내 진출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일본 소니(SONY)의 前 핵심 개발자가 토와(TOWA)전자의 CEO이자 회사의 대표 브랜드 '올라소닉'(Olasonic)의 개발자로 한국에 왔다.

토와전자는 22일 서울 강남 부띠크모나코에서 올라소닉의 국내 런칭쇼를 열고, USB 스피커 'TW-S7' 및 아이폰 독과 결합된 'TW-D7IP'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개발자이자 CEO인 요시노리 야마모토(Yoshinori Yamamoto)는 "내가 이제껏 개발한 제품은 나의 제품이 아닌 소니의 제품이라 항상 아쉬웠다. 이번 신제품은 개발자의 초심으로 돌아가 내가 가진 모든 정열과 기술을 쏟아부은 나의 딸·아들같은 존재다"며 직접 제품설명에 나섰다.

▲ 올라소닉 TW-S7(왼쪽)과 TW-D7IP
▲ 올라소닉 TW-S7(왼쪽)과 TW-D7IP

기본적으로 두 모델의 스피커는 대형 마그넷을 탑재한 스피커 유닛이다. 고성능 디지털 앰프 및 패시브 라디에이터(Passive Radiator)를 통한 중저음 재생과 파동의 해석으로 최적의 음장을 실현한다는 설명이다.

패시브 라디에이터는 자기회로가 없는 콘지만으로 된 스피커로, 사이즈를 초월한 깨끗하고 맑은 음장의 중저음 재생을 가능하게 한다. 저역 공진을 이용, 어쿠스틱(Acoustic) 저음을 증강했다.

특히 그는 자사가 새롭게 개발한 SCDS 회로를 탑재, 10W 10W의 하이파워를 낸다고 강조했다. SCDS는 음원 출력이 작은 부분에서는 전원부의 대용량 콘덴서에 파워를 충전했다가 출력이 큰 부분에서 그 축적된 파워를 사용함으로써 연속적으로 대용량의 실효 음원 출력을 가능케 한다.

또한 계란형 본체가 음을 재생시키는데 있어 가장 이상적인 바디(Body)라고도 했다.

컴퓨터용 스피커는 일반 오디오 리스닝에 비해 청취 위치가 50cm 정도의 근접한 거리에서 사용하게 되는데, 이 경우 또렷한 음의 정립이 중요해진다는 것이다. 계란형 본체는 음의 회절이 적어 이상적인 점음원(点音源)을 실현해 악기의 위치 및 깊이를 명확하게 재현한다는 설명이다.

요시노리 야마모토는 "올라소닉은 지금까지 자신의 모든 이력과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 오디오를 향한 열정이 녹아 있는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가장 먼저 소비자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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