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英 FT·국제금융공사 "스탠다드차타드, 사회공헌 1위"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영국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하 SC)이 글로벌 은행들 가운데 가장 많이 사회공헌에 기여한 금융사로 꼽혔다.

SC는 최근 파이낸셜타임즈(FT)와 국제금융공사(IFC) 주관으로 런던에서 열린 '지속가능금융' 시상식에서 1위인 '글로벌은행상'을 받았다.

지속가능금융상은 환경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바가 큰 은행 및 투자기관을 기리기 위해 7년전에 제정됐고, 현재는 지속가능금융에 노력을 쏟고 있는 은행과 기관을 위한 선도적인 상으로 자리잡았다. 

해당 기관의 지속가능금융에 대한 노력을 세계적으로 인정해주는 최고 수준의 상으로, 올해부터 '글로벌 은행' 부문이 신설됐다.

이 부문에는 SC를 포함해 산탄데르, 뱅크오브아메리카, BNP파리바, 씨티, 크레딧아그리콜, 크레딧스위스, 모건스탠리 등 8개 은행이 최종 경합을 벌여 SC가 1위인 글로벌은행상을, 크레딧스위스가 2위에 해당하는 특별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수상기관을 선정함에 있어 지속가능금융을 촉진시키기 위한 각 기관의 전반적 접근방법 및 구체적인 이니셔티브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SC 측은 금융위기 당시의 견조한 실적, 지속가능금융에 대한 강력한 의지 및 지원, 중소기업 부문에 대한 대출 증가, 사업 전 부문에 지속가능경영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의지 등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