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국기업 '아프리카 진출' 적극 지원"

김태훈 기자

[재경일보 김태훈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3일 한국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SC은행의 리처드 힐 행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SC은행은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교역 증진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말로 연설을 시작했다.

이어 힐 행장은 "SC은행은 150년의 장구한 역사, 풍부한 현지 경험, 아프리카 16개국 170여 지점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한국기업의 진출과 비즈니스 확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이미 여러 한국 기업이 아프리카에서 SC은행과 협력해 좋은 성과를 내는 사례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SC은행 측 관계자에 따르면, 아프리카에만 7천여 명의 직원을 거느릴 정도로 상품·서비스·시스템 면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어서 아프리카 진출을 원하는 한국 기업에 △기업금융 △사모투자 △원자재 비즈니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