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매수수료 인하 공정위 마음대로"… 유통계vs공정위 '진실공방'
대형유통업계 "지난해 공정위와 합의한 적 없어"
이에 대해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유통사들은 "지난해 공정위와 판매수수료를 내린다고 합의하지 않았다"고 밝혀 진실공방이 예상된다.
공정위의 한 관계자는 3일 “10여일 동안의 이마트에 대한 현장조사가 끝나면 이달 말쯤 다른 업체들도 들여다볼 것”이라며 “유통업체들이 판매수수료 인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음 현장조사 대상 업체로는 현대백화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조만간 공정위의 조사반이 들이닥칠 것으로 보고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공정위와 판매수수료 인하에 대해 합의한 적이 없다. 공정위가 일방적으로 판매수수료를 내리라고 강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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