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그린손해보험이 공개매각 절차에 들어간다.
금융위원회는 4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그린손해보험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을 불승인했다.
금융위는 경영개선의 핵심인 자본확충과 관련된 내용의 구체성이 결여돼 있고 자본금 증액명령 이행기간인 6월 말이 지난 현재까지도 유상증자를 불이행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관련법령에 따라 사전통지 절차를 거쳐 임원 직무집행 정지 및 관리인 선임을 진행한 후 공개매각 등 정리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지난해 9월 말 경영실태평가 종합 4등급을 받으면서 금융위로부터 경영개선계획서 제출을 요청받았다.
지난해 12월 금융위는 그린손보의 지급여력비율이 기준치에 못 미치고 경영실태 평가 역시 저조하자 적기시정조치(경영개선요구)를 내렸다.
지난 2월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했고 금융위는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렸으나 신안그룹에 대한 대주주지분 매각 및 유상증자계획 무산으로 불승인됐다.
이에 4월 경영개선계획서를 다시 제출했지만 역시 부결됐다.
이후 금융위는 그린손보를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하고 합병 및 제 3 자 인수 등과 관련한 계획 수립 및 시행할 것을 비롯해 수익성 제고를 위한 부실자산의 처분 및 위험자산의 보유제한 방안 등을 수립 및 시행할 것도 요구했으나 이처럼 세번째 부결된 것이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30.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