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상권 우대카드'가 다음 달 출시될 예정이다.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지난 4일 신한카드·삼성카드와 '골목상권 우대카드' 본 계약 체결에 앞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우대카드는 자영업자에게는 세무서비스 등 복지와 관련된 부분에 공동구매 기능을 추가하여 영업부분의 지원까지 가능하도록 하고, 소비자에게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세제혜택을 강화하고, 기존 포인트와 차별되는 혜택을 자영업자와 카드사가 공동으로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유인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골목상권 우대카드에는 신용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자영업자 380만명 가운데 250만명의 동의를 얻어 전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포인트 적립, 세제 혜택, 법률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골목상권을 떠난 소비자들의 발길을 다시 되돌릴 계획이다. 골목상권의 침체 이유 중 하나가 소비자들이 대형마트 등이 제공하는 각종 혜택에 집중 노출되어 전통시장을 비롯한 골목상권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상실된 측면도 있어 소비자들에게 세제혜택과 많은 포인트 등을 제공하여 구매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꾀한다는 것이다. 대형마트에서는 카드 결제액의 0.1% 정도를 포인트로 적립해주지만 골목상권 우대카드는 이보다 3배 많은 결제액의 0.3%가 제공된다.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골목상권 우대카드의 개발은 그동안 카드수수료 문제로 대립관계에 있던 카드업계와 자영업자들이 금번 카드수수료 체계 개편을 기회로 상생을 모색하는 첫 시도이자 상호 상충관계에 있던 카드업계와 자영업자들이 소통과 협력의 관계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영업자들이 결제수단을 카드로 할 경우 손해라는 생각과 골목상권은 카드거래가 어렵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나 인식을 바꾸는 일도 중요해 자영업자에 대한 계도와 소비자에 대한 홍보 강화도 중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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