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캐나다와 함께 목조주택 시장 진출

서범석 기자

경기도시공사, 밴쿠버서 비씨우드와 MOU 체결

 

경기도시공사가 캐나다 비씨우드(BC Wood·캐나다임산물무역협회·한국대표부 대표 이종천)와 손잡고 목조주택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공사는 이를 위해 지난 18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비씨우드와 목조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MOU는 △목조주택 및 목재산업 분야에서의 관련 정보 교환 및 협력 △직원교류 △시범사업 추진시 상효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MOU를 통해 목조주택 선진국인 캐나다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친환경, 친건강 트렌드에 부합하는 목조주택 개발 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씨우드 한국대표부 이종천 대표는 “건축 전시회에서 개최한 관련 세미나에 참석한 경기도시공사에서 먼저 캐나다 목조주택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시공사의 요청으로 여러 번 찾아가 목조주택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면서 “비씨우드를 비롯한 캐나다 관련 기관 및 회사와 중국과 일본의 캐나다우드그룹 대표부 방문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이번의 MOU 체결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 가평 달전지구 친환경 전원주택단지 개발사업을 이번 MOU 첫 적용사업으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구는 141세대의 친환경 전원주택단지로 꾸며진다. 당초에는 콘크리트 주택으로 지을 예정이었지만 친환경 주택수요를 반영해 목조주택으로 건설방식이 변경됐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