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씨티 등 점포수 열세 은행들 '스마트 컨택센터'로 만회할까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점포수에서 열세에 있는 은행들이 확장된 멀티미디어 채널로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컨텍센터'에 관심을 갖고 있다.

스마트 컨텍센터는 美 소프트웨어업체 어바이어(Avaya)가 개발한 '고객경험 상호관리(CEIM) 솔루션 포트폴리오'다. 지난달 미국에서, 이달초 일본에서 출시됐고 29일 국내에서도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어바이어의 한국지사인 어바이어코리아 관계자는 "씨티은행을 비롯한 몇몇 은행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점포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했다.

대형은행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점망이 열세한 은행들은 스마트 뱅킹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신개념 점포를 통해 이를 극복하고자 하고 있다.

어바이어의 솔루션은 다양한 채널을 통합해 최적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는 높이는 동시에, 비용 대비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 운영 관리를 통해 기업의 만족도 역시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