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의 늪' 빠진 백화점… 카드 사용액 급감·대형마트는 증가 반전
30일 여신금융협회의 카드승인실적에 따르면, 지난 7월 카드 승인액은 44조28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7% 증가한 가운데 백화점의 카드 승인액은 1조141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6%, 전월 대비 2.9% 감소했다.
협회 관계자는 "백화점은 경기 침체에 따른 판매 부진으로 카드 사용액 감소 추세가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에 휴일 영업 규제로 주춤했던 대형할인점의 승인 실적은 영업 재개의 영향으로 증가세로 반전됐다.
대형할인점의 7월 카드 승인액은 2조6790억원으로 전월 대비 11.3%,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했다.
공과금 서비스 승인액은 2분기 법인세 등 납부 기한이 7월에 몰린 영향으로 6월에 비해 92.3%나 급증한 2조3470억원에 달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267% 증가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