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SK C&C, 메트라이프차이나생명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 오픈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SK C&C가 10일 중국 최초로 진행된 메트라이프차이나생명의 '태블릿 기반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MOS)을 오픈했다.

이번 사업은 SK C&C가 국내에서 구축 완료한 메트라이프생명의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이하 MOS)이 메트라이프 생명 APAC(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외로 수출된 첫 번째 사례다.

특히, SK C&C는 이번 사업에서 불과 5개월만에 MOS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메트라이프생명의 기대에 부응함은 물론 다른 국가에 위치한 메트라이프생명 기업으로의 MOS 확산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시스템 오픈으로 메트라이프차이나생명의 영업직원과 설계사들은 신규 고객 등록 사항과 기존고객 계약 사항 확인에서 상품설명과 가입설계서 작성 변경 및 청약 입력 등모든 보험 업무를 모바일을 통해 고객 현장에서 한번에 처리 가능하게 됐다.

SK C&C는 자체 개발한 MEAP 솔루션 '넥스코어 모바일'을 적용해 메트라이프차이나생명의 기간계 영업지원 시스템(Metlife Agency Portal)과 모바일 디바이스간의 완벽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중국 최초의 완벽한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을 구현했다.

넥스코어 모바일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현재 출시된 다양한 기존의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완벽히 지원하는 모바일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단 한번의 개발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적용 가능 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과거의 MOS는 개발 단계부터, 스마트폰 디바이스에 종속되어 태블릿 환경에서는 단순히 스마트폰 화면을 확대한 수준에 불과했다. 또한 기존 PC 기반의 영업지원시스템에서 가능했던 상품설계와 고객관리 등 핵심 영업지원 기능 중 일부만을 지원하는 한계를 갖고 있었다.

메트라이프차이나생명은 이번 시스템 오픈을 통해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의 현장 서비스 요구에 대한 빠른 대응이 가능해져 현장의 영업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해 SK C&C 금융사업2본부장(상무)은 "이번 시스템 오픈을 통해 보험 상품 처리 시간이 30분이내로 크게 단축될 것이다"며 "MOS가 메트라이프차이나의 영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 가치를 증대시키는 핵심 시스템으로서 중국 보험시장의 모바일 시대를 여는신호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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