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천관산자연휴양림 명소로 각광

서범석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은 2010년부터 제주도를 연결하는 가장 빠른 배편인 전남 장흥 노력항과 더불어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관산자연휴양림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여름 성수기 때와 가을 억새축제 기간을 제외하고는 휴양림 이용실적이 저조했다. 하지만 올해 목포- 순천 간 고속국도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짐에 따라서 수도권에서 제주도를 가기 위한 거점 휴양림으로 거듭났다.


최근 주 5일제 정착에 따른 산림 휴양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가족단위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으며,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숙박시설 이용을 위해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천관산자연휴양림은 남도 끝자락 오지에 위치하여 남해바다가 조망되는 천관산(723m) 정상 억새 군락지와 동백, 편백 숲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이용객의 입소문을 타고 산림휴양 명소로 각광받게 됐다.


천관산자연휴양림 이정섭 팀장은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수요에 부응하고자 올해 숲속의 집 2동 추가 신축을 시작으로 매년 객실 수를 늘리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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