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SK C&C, 우리은행 '스마트점포' 전산 구축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SK C&C가 우리은행이 발주한 고대지점과 이대지점 대상의 '스마트 브랜치 파일럿(PILOT) 점포 전산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이와 관련, 18일 이광복 SK C&C 금융사업1본부장(상무)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객 경험 기반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은 물론 우리은행 고객들의 은행 대기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이다"며 "스마트 브랜치가 고객 모두의 즐거운 금융 서비스 이용을 지원하는 기반 인프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은행이 대학생을 타깃으로 스마트 기기를 직접 활용해 은행 창구 대기 시간 없이 금융 업무를 자유롭게 처리하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쉽고 즐겁게 체험하는 '기다림이 없는 은행, 가고 싶은 우리은행'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SK C&C는 스마트 ATM, 미디어 테이블 등의 첨단 IT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브랜치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점에 방문한 고객들은 스스로 통장이나 체크카드 발급 등 금융 요청사항을
지점내 설치된 스마트 ATM에서 확인 후 한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필요시에는 지점 직원이 고객과 같은 스마트 ATM화면을 보며 고객의 은행 업무 처리를 도울 수도 있다.

SK C&C는 또 지점내 미디어 테이블(Media Table)을 마련해 하나의 기기를 통해 기존 문서 기반 자료는 물론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미디어 자료와 그래픽, 이미지 자료 등이 활용될 수 있게 함으로써 고객들의 보다 쉽고 빠른 상품 선택을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은행 방문 재미를 높여줄 '미디어 파사드'(Media Façade)와 '멀티이미징키오스크'(Multi Imaging
Kiosk)도 제공했다. 고객들은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홍보영상, 미디어 전시는 물론 환율, 주가, 날씨, 실시간 교통정보 등 다양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터치스크린 방식의 멀티이미징키오스크에서는 은행의 다양한 이벤트 참여와 금융 상품 정보 제공 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도 인화해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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