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포스코, 선물 반송센터 운영 '마음만 받는다'

김현수 기자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포스코가 이번 추석 명절에도 선물 반송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는 추석을 전후해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포항과 광양, 서울지역 문서 수발센터에 선물 반송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해 관계자로부터 명절 선물을 받았으나 여러 사정으로 즉시 돌려주지 못했을 경우 선물 반송센터에 접수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택배 회사 직원이 방문해 반송 조치한다. 

반송이 가능한 선물에는 '마음만 받고 선물은 되돌려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붙이고 포스코가 비용을 부담해 되돌려 보낸다.

한편 발송인이 불분명하거나 기타 이유로 반송하기 곤란한 물품은 사외에 기증하거나 사내 경매를 통해 처리한 후 그 수익금은 사회 공헌 기금에 기탁하게 된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2003년 추석을 앞두고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선물 반송센터를 개설했으며, 매년 추석과 설 명절 기간마다 운영한 선물 반송센터를 통해 지금까지 총 1193건의 물품을 접수해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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