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제일모직, 3분기 전자재료 실적성장 지속-IBK

박성민 기자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IBK투자증권은 26일 제일모직의 패션 사업부의 업황 부진에도 전자재료 사업부의 실적 성장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어규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의 경우 전분기 대비 2.7% 줄어든 1조4천727억원, 영업이익은 5.5% 감소한 97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패션 사업부의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케미칼 사업부의 출하량 증가와 전자재료 사업부의 고수익성 유지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어 연구원은 "케미칼 사업부는 신규 PC2 라인의 일부 가동으로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10% 이상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 예정"이라며 "반도체 사업부는 고객사 반도체 공정의 미세화와 비메모리 확대적용으로 SOH, EMC 등 고수익성 소재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 사의 2012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6조87억원, 영업이익 3천968억원의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부문별 매출 비중은 케미칼 사업부 45.3%, 전자재료 사업부 27.0%, 패션 사업부 26.3%로 각 부문별 고른 성장이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8.2%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