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국내최초 탄소성적표지 인증 획득

서범석 기자

한국보랄, 친환경 건축물 인증으로 세제혜택도 가능


글로벌 친환경 건축자재 기업 한국보랄석고보드(대표 프레드릭 비용)는 ‘집텍스 클래식’과 ‘집텍스 에코’가 국내 천장마감재 중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는 제품의 생산, 수송, 사용, 폐기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온실가스로 환산해 제품에 대한 친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


한국보랄석고보드의 대표 제품인 ‘집텍스 클래식’과 ‘집텍스 에코’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은 업계 전반에 저탄소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소비 촉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건축자재는 정부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점수를 획득하는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받을 경우 환경개선 부담금, 취득세, 재산세 경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온 한국보랄석고보드는 지난 2010년 일반석고보드에 대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건축자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또 저탄소 석고보드 개발, 폐석고보드 재활용,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 탄소 배출저감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국내 건축업계에 끊임없는 혁신을 불러오고 있다.


한편 한국보랄의 ‘집텍스 클래식’과 ‘집텍스 에코’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포함하지 않은 실내공기 오염물질 저방출 자재로서 친환경 건축자재 최우수 등급으로 검증 받은 제품이다. 특히 ‘집텍스 에코’는 포름알데히드 등의 실내공기 오염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을 흡착 후 분해함으로써 공기 중 유해물질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어 고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 회사 프레드릭 비용 대표는 “업계 최초로 천장마감재 및 일반석고보드 제품에 대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것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한국보랄석고보드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광윤 기자 pky@imwood.co.kr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