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포스코, 세계 철강협회 '혁신 부문 대상' 수상

김현수 기자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포스코가 지난 8일부터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 46차 세계 철강협회 연례 총회'에서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철강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연례 총회 마지막날 'Steel Awards'라는 명칭으로 혁신, 웹사이트, 지속가능 등 7개 부문에 대한 시상을 한다.

포스코는 세계 최초로 철강 기업에 디지털 정보 경영 체제를 정착시킨 데 이어 경제적이고 환경 친화적 제철 기술인 파이넥스 공법을 처음으로 상용화했다.

또한 구글, GE 등 글로벌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창조적인 경영 기법과 문화를 도입함으로써 혁신 활동에서 글로벌 철강 업계를 선도한다는 평을 받아왔다.

이번 총회 기간 중 포스코는 가볍고 단단하면서 저비용으로 생산이 가능한 포스코 고유의 차세대 전기차용 철강 차체(PBC-EV)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번 대상 수상은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세계 철강협회 회장단에 선임된 데 이은 포스코와 한국 철강 업계의 쾌거로, 타 철강 기업에 널리 벤치마킹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철강협회 연례 총회에는 정준양 회장을 비롯해 세계 주요 철강사 CEO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으며, 2013년 협회 사업 계획을 포함해 철강 산업의 지속 성장과 위기 극복, 철강 신기술 개발 및 단기 수요 전망, 철강 산업의 안전과 건강 등 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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