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현대중공업,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 연구·개발 센터' 개소

김현수 기자
▲ 현대중공업, 태양광 연구·개발 센터
▲ 현대중공업, 태양광 연구·개발 센터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현대중공업이 7일 충북 음성 태양광 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R&D(연구·개발)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226억원이 투입돼 작년 9월에 착공이 시작됐으며 총 2815㎡ 규모로 태양전지 개발, 모듈 개발, 분석 등 분야에서 53종의 관련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 R&D센터 설립으로 기존 마북리와 울산으로 분산돼 있던 100여명의 태양광 연구 인력이 한곳으로 모여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효율 태양전지 구조·재료 연구, 원가 절감형 재료 개발, 경량화 모듈·지역 맞춤형 모듈 개발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이충동 부사장은 "세계 수준의 연구 장비를 갖춘 R&D센터의 가동으로 태양전지 효율성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해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현재 충북 음성에 국내 최대인 600MW 규모의 태양광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