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가계대출 10조원 자체 프리워크아웃 시행
전체 가계대출 2% 수준… 시중은행 실적 1위는 국민
이 중 주택담보대출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 실적은 9조4000억원(8만5000건)으로 전체 주택담보대출의 3.0%를 차지했다.
프리워크아웃 방식은 거치기간 연장이 46.2%로 가장 많았고, 담보가치비율(LTV) 초과대출 만기연장 30.4%, 상환방식변경 18.1%, 분할상환기간 연장 4.9%, 이자유예 0.2%, 이자감면 0.1% 순이었다.
또 가계신용대출 프리워크아웃 실적은 전체 잔액의 0.8%인 9464억원(7만건)이었다.
시중은행 중에는 국민은행 실적이 2조937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은행(1조9928억원), 하나은행(8479억원), 우리(5939억원), 외환은행(4929억원),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 4225억원), 씨티은행(2112억원)이 뒤를 이었다.
특수은행은 농협과 기업은행이 각각 1조1886억원과 1조958억원이었고, 지방은행은 5613억원이었다.
금감원은 은행별로 채무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채무조정프로그램을 활성화하도록 유도하고 추진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채무조정 수단은 LTV초과대출·일시상환대출을 장기분할상환대출로 전환하고 이자를 감면·유예하는 등 적극적인 방법을 권고한다.
이외에도 서민을 위한 틈새 신용대출 상품을 개발하도록 하고 프리워크아웃 실적을 은행권의 사회적 책임 평가에 반영해 금융회사가 서민금융 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30.jpg?w=200&h=130)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