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서울ㆍ영남저축은행 영업정지… 예금ㆍ후순위채 225억 피해

전재민 기자
[재경일보 전재민 기자] 서울저축은행과 영남저축은행이 영업정지돼, 예금과 후순위채를 포함해 약 225억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들 저축은행의 부채와 자산은 예금보험공사가 소유한 가교 저축은행으로 넘겨진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오후 임시회의를 열어 이들 저축은행의 영업정지를 의결했다.

이들 저축은행의 대부분 부채와 자산은 가교 저축은행으로 이전되며, 다음 주 월요일 오전 9시 기존 영업점에서 영업을 재개한다.

서울저축은행은 예주저축은행으로, 영남저축은행은 예솔저축은행으로 자산과 부채가 이전된다.

그러나 원리금 합계가 5000만원을 초과하는 예금 등은 예금자보호를 받지 못해 이전 대상에서 제외된다.

5000만원 초과 예금은 서울저축은행 고객 70여명의 7000만원, 영남저축은행 고객 4명의 270만원가량이다.

보호 받지 못하는 개인의 후순위채권 투자액은 서울저축은행 87억원, 영남저축은행 137억원이다.

예보는 오는 18일부터 예금보험금과 개산지급금을 지급한다.

해당 저축은행 본ㆍ지점 주변의 농협은행을 방문하거나 예보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