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포스코, 군 전역 장교 출신 별도 채용

김현수 기자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포스코가 군 전역 장교 출신을 별도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군 전역 장교 채용은 획일화된 스펙 위주의 채용을 탈피하고 다양한 인재를 확보하려는 포스코형 인재 선발 제도의 일환으로, 2013년에 전역 또는 전역 예정인 대위 이하의 장교를 대상으로 하며, 상반기 전역자는 올 7월에, 하반기 전역자는 내년 1월에 입사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기술계와 사무계로, 기술계는 생산기술ㆍ품질공정ㆍ설비기술ㆍ환경ㆍ에너지ㆍ토건 분야이며, 사무계는 마케팅ㆍ재무회계ㆍ구매ㆍ경영지원 분야이다.

여군, 발명ㆍ특허 자격 보유 등 창의역량 우수자, 한국사 관련 자격 소지자들은 지원시 우대를 받는다.
 
포스코 채용 관계자는 "장교들은 비교적 장기간 군 생활을 하면서 애국심은 물론, 도전 정신과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조직 적응력과 리더십이 우수해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필요한 인재이다"고 말했다.

군 전역 장교 채용 서류 마감은 내달 8일이며, 상세 채용 정보는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http://gorecruit.posc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3년간 대졸 공채 합격자의 39%를 지역대 졸업생, 20%를 여성으로 선발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모집 정원의 20% 이상을 저소득층(상생), 벤처창업경험자(도전), Multi-Lingual구사자(글로벌), 발명특허보유자(창의)로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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