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국내 주식형펀드로 2거래일째 자금 순유입

양진석 기자
[재경일보 양진석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로 2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코스피가 대북리스크 등으로 인해 1,900대로 밀려나자 저가 매수성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 131억원의 자금이 유입돼 2거래일째 순유입이 지속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전 거래일보다 10.01포인트(0.50%) 하락한 1,993.34로 장을 마감하며 1,900대로 밀려났다.

이번 주 예정된 옵션만기일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결정, 엔화의 추가 약세 가능성, 북한 도발 우려 등이 불확실성을 키우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81억원이 이탈해 7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219억원이 유입해 총 설정액은 79조1991억원, 순자산은 80조3325억원이 됐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