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SK이노베이션 전기 자동차 배터리 사업이 또 다시 특허 소송에 휘말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2차 전지 분리막 제조 업체인 셀가드는 지난 달 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부 법원에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분리막 특허 침해 금지 가처분 소송을 냈다.
셀가드가 소송을 제기한 대상은 분리막 제조에 사용되는 무기물 코팅 기술과 관련된 것이다.
분리막은 양극과 음극 사이에 전류가 흐르는 현상을 차단하고 이온의 통로 역할을 하는 2차 전지 부품이다.
셀가드는 SK이노베이션이 최소 2010년 이후 부터 미국 자동차 업체와 2차 전지 제조 업체에 자사의 특허 기술을 사용한 분리막을 공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회사는 향후 특허 사용 금지는 물론 그동안 특허 침해로 입은 손해에 대해 금전적 보상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앞서 2006년 일본 토넨사가 제기한 분리막 특허소송에서 승소했지만, 2011년 또 다시 LG화학으로 분리막 코팅 기술과 관련해 소송을 당해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