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포스코-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위한 협약 체결

김현수 기자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포스코와 중기중앙회가 13일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QSS(Quick Six Sigma) 혁신활동 확산 선포식'을 개최하고 'QSS 혁신활동 확산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중앙회장단 및 중소기업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수 QSS 활동 현장 벤치마킹 및 변화 관리 교육 지원, QSS 혁신활동 지원 대상 기업의 추천 및 선정, 中企 자체 혁신활동 역량 배양을 위한 QSS 활동 노하우 제공, QSS 활동 정착을 위한 모니터링 및 피드백 등을 포함하고 있다.
 
포스코가 2005년부터 진행해온 QSS 활동은 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 등 5가지 중점 활동을 통해 평소 업무에서 발생하는 낭비 요소와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현장 중심형 혁신 기법이다.
 
실례로 전력용 변압기 전문 생산업체인 산일전기는 2011년 QSS를 도입하고 나서 매출액이 205%, 영업이익이 368% 증가했으며, 납기 준수율은 99%까지 향상됐고 품질 불량 발생률은 0.12%로 줄어드는 등 중견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산업통상부 김재홍 1차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중앙회와 포스코가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산업 혁신 운동 3.0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그동안 협력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QSS 혁신 활동을 지원해 왔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비협력 관계의 일반 중소기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대ㆍ중소기업 간 자율적 동반성장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