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우리 국민의 1인당 신용카드 결제건수가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의 '우리나라 및 주요국의 지급결제 통계'에 따르면 2011년 기준 한국의 1인당 신용카드 결제건수는 129.7건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미국과 독일, 호주 등 국제결제은행(BIS) 지급결제제도위원회(CPSS) 주요 15개 회원국 중 가장 많은 것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외환위기 이후 소비촉진과 세원확보 등을 위해 신용카드 활성화를 제도적으로 지원했다"며 "현재는 당국이 체크와 직불카드 결제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을 모두 포함한 1인당 카드 이용건수는 한국이 167.8건으로 미국 235.2건, 캐나다 209.9건 등에 이어 조사대상국 중 5위를 차지했다.
2012년 한국민의 총 카드 결제건수는 전년보다 14억7043만 건(17.2%) 늘어난 100억1676만 건이었다. 이는 사상 처음 100억 건을 돌파한 것이다.
건수는 크게 늘었지만, 전체 카드 결제액은 646조5820억 원으로 전년보다 5.6% 증가해 건당 이용액이 점차 소액화되는 추세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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