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외환은행·서울시 등 '명동 종합관광정보센터 설치'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외환은행은 서울 명동 외환은행 본점에서 서울시, 서울관광마케팅㈜과 명동 종합관광정보센터 설치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연간 680만명(외국인관광객 430만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인 명동지역에 다양하고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종합관광정보센터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외환은행, 서울시, 서울관광마케팅㈜ 삼자간의 인식 공유와 함께 성공적인 민·관 공동사업 추진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4일 체결됐다.

또한 명동 종합관광정보센터 설치를 통해, 외환은행은 외국인전용 원화선불카드 등 맞춤형 상품·서비스 개발을 통해 외환거래 실적 증대, 외국인 고객 기반 확대가 예상되고, 서울시 및 서울관광마케팅㈜은 외환은행의 외국인 전용 맞춤형 상품·서비스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한 편의성 확충으로 서울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 및 전 세계에 아시아 제일의 관광도시로서의 서울시 홍보 등 삼자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동 종합관광정보센터는 외환은행 본점 부속건물 1층에 338㎡(102평) 규모로 설치·운영되며, 외환은행은 정보센터 공간 무상공급(10년간)등을 부담하고, 서울시는 운영비를 부담하며, 서울관광마케팅㈜가 운영을 전담 예정이다.

또한 기존 관광정보센터와는 달리 이번 명동 종합관광정보센터는 관광안내기능은 물론 실시간 예약 및 관광불편처리센터, 각종 이벤트 및 전통 문화체험 공간 등, 아직 서울에 낯선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번의 방문으로 필요한 정보를 모두 얻을 수 있고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는 원-스톱 (One-Stop) 관광정보센터 구현을 위해 공간을 배치할 계획이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이제는 우리나라도 미래의 청정산업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인 관광산업에 우리 모두 힘을 보태야 할 시점인 만큼,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조선시대 궁중에서 음악과 무용에 관한 일을 담당한 관청이 위치했던 장악원(掌樂院) 터에 이러한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그 의미가 배가 되는 만큼 소중한 공간이 작지만 사회공헌의 기회이자 대한민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동에 외환은행과 협력하여 종합관광정보 센터를 설립하게 되어 반갑고도 감사한 마음을 우선 전한다"며 "이번 외환은행과의 서울시간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은 민·관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바람직한 사업 모델인 만큼 향후 외환은행과의 명동 종합관광정보센터 설치가 민·관 협력을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하며, 명동을 외환은행과 서울시가 함께 빛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