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경기 침체 여파로 지난 해 보험계약 해지율이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2012회계연도 일반계정 기준 보험계약 효력상실 해지율은 9.9%로 전년도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세계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8년 12.4%까지 상승했던 해지율은 다음해 11.2%로 떨어진 뒤 2010년 10.3%, 2011년 9.6%까지 하락하다 지난 해 처음으로 상승했다.
이는 경기침체로 보험료 납부가 어려워진 서민들이 생활비나 목돈 마련을 위해 보험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보인다.
보험계약 효력상실 해지율은 보험 계약자들이 두 달 보험료를 내지 못해 계약이 효력이 상실되거나 고객이 직접 해지한 보험계약의 비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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