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산업은행, 현장간담회 통해 '창조경제 구현' 행보 시작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홍기택 KDB금융그룹 회장 겸 산업은행장은 지난 5월 완비한 창조경제 지원제도를 가지고 중소·중견기업과의 현장간담회를 개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우선 4일 경인·중부지역의 대표적 국가산업단지이며, 중소·중견기업이 밀집해 있는 인천남동공단에서 첨단기술 및 수출전문 기업 거래처 CEO를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 거래처와의 상생·소통의 자리를 직접 마련했다.
 
산은은 '창조경제특별자금', '성장사다리펀드 등 투자확대', '테크노뱅킹 본격 시행' 등 종합적인 창조경제 지원체계 완비했다.

홍기택 회장은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산은의 역할에 대한 기조강연에서 현 정부의 창조경제를 설명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창조금융의 중요성 및 산은의 창조금융 역량과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그는 "산은은 축적된 기업금융(CB), 투자금융(IB) 역량으로 기업 트렌드를 잘 알고 있어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며 "다만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이 효과를 나타내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므로 조급하게 생각해서는 안되며, 창조경제는 의사소통이 중요하며 그런 취지에서 이번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고 밝혔다.

현장 목소리를 통해 수렴된 의견에 대해서는 참석부서가 협의해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제도적인 것은 빠른 시일내에 보완·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창조금융 지원방안의 효과적 시행을 위하여 8개 지역본부 및 전국 54개 지점에 전담상담요원을 배치, 중소·중견기업의 창조금융 지원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장간담회 이후에는 인천남동공단에 위치한 (주)에이스테크놀로지를 방문, 창조성과 산업간 융합을 통해 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가고 있는 동사의 경영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성장 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