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동원F&B는 5일 웅진식품 인수 추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4일 웅진식품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웅진홀딩스에 따르면 "웅진식품 예비입찰 참여업체는 16개 업체이며 M&A 관련 사항은 비밀유지라 업체 리스트를 공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와 삼립식품도 이날 오전 공시를 통해 웅진식품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인 웅진식품 지분은 웅진홀딩스가 보유한 47.79%와 윤석금 회장의 두 자녀가 보유한 10.08% 등 총 57.87%이다.
업계에서는 매각 가격을 800억~900억 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웅진그룹은 지난 해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웅진코웨이를 매각한 데 이어, 올해 웅진케미칼과 웅진식품 등을 매각해 채권단에 채무를 갚을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이달 중 이 가운데 6개 내·외 업체를 쇼트리스트에 선정한 뒤 실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오는 9월까지 본입찰을 거쳐 매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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