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지난 해 생명보험사의 초회보험료가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회계연도에 생명보험사가 보험계약자로부터 최초로 받은 초회보험료는 30조7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2.6%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2012 회계연도 보험회사 판매실적 현황과 영업효율을 발표하며 생보사들이 저축성보험을 많이 팔아 초회보험료가 늘어났다고 7일 밝혔다.
손해보험사는 장기손해보험 판매 증가로 원수보험료가 전년보다 7조1000억 원 늘어난 68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
판매 채널별 초회보험료 비중은 방카슈랑스가 68.2%로 가장 많았고 설계사가 21%로 뒤를 이었다. 지난 해 세제 개편안이 발표된 뒤 즉시연금 등 저축성보험의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손해보험사의 판매 실적을 보여주는 원수보험료는 장기손해보험의 판매가 늘면서 68조1000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 해보다 1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손보사의 원수보험료 비중은 대리점이 41.5%로 가장 높았고 설계사(30.1%), 임직원(15%), 방카슈랑스(12.6%) 순이었다.
금감원은 보험모집조직의 전문성과 책임성 및 정착률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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