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SPC그룹이 현대백화점의 제빵 브랜드 '베즐리'를 인수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과 SPC그룹은 베즐리 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즐리는 2000년 현대백화점 계열인 현대그린푸드가 자체 개발한 브랜도로, 현대백화점 13개 점포에서 영업 중이고 연간 매출액은 250억 원 수준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달 초 재벌가의 제빵사업이 골목상권 침해 사례로 지목되자 베즐리 매각 방침을 발표했다. 이후 9개월째 매각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현대백화점 측은 "현재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인 것은 맞지만, 구체적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SPC 측은 이와 관련 "베즐리 인수는 내부적으로 검토한 바 없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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