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1분기 적자를 냈던 삼성엔지니어링이 2분기에도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6일 2분기 매출액 2조6574억 원, 영업손실 887억 원, 순손실 92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영업손실 2198억 원에 비해 적자 폭은 감소했지만 흑자 전환에는 실패했다.
매출은 1분기보다 5.6% 늘었지만 지난 해 2분기 대비 14.5% 감소했다.
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영업손실은 1분기보다 59.6% 줄었지만 증권사 실적 전망치(매출 2조8400억 원, 영업이익 610억 원)에는 한참 못 미치는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적자에 대해 경영진단 결과에 따라 원가가 오를 수 있는 일부 국외 프로젝트 위험 요인을 보수적으로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조동필 연구원은 "미국 다우 팔콘(950억 원), 사우디아라비아 샤이바(1200억 원), 사우디 쥬베일(300억 원) 등의 해외 사업장에 대한 손실 정리가 있었기 때문에 2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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