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실적 악화에 시달리는 은행들이 올 하반기에만 점포 80여 개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최근 금융감독원에 이런 내용의 적자·저생산 점포 정리계획을 제출했다.
하나은행은 적자와 성장 정체에 직면한 점포 25개를 폐쇄하기로 했다. 3개 점포는 지점에서 출장소로 규모를 줄일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4개 점포를 폐쇄해 옮기고 1개는 아예 없애기로 했다. 8개 점포는 연말 결산 결과에 따른 조건부 폐쇄 방침을 정했다.
기업은행은 11개 점포를 통폐합 또는 재배치, 외환은행은 9개 점포를 각각 통폐합하기로 했다.
또 국민은행은 12개 점포를, 우리은행은 8개 점포를 정리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상반기에 15개 점포를 없앤 데 이어 하반기에 5개 점포를 추가 정리한다. 신한은행도 상반기에 14개 점포를 없앴다.
올 해 2분기 국내 은행들의 순이익은 1조1000억 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2조1000억 원보다 1조 원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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