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다음 달 SBI저축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연말까지 두 번에 걸쳐 단계적으로 4000억 원을 증자한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대주주인 SBI홀딩스는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이름을 다음 달 1일부터 'SBI저축은행'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SBI홀딩스는 또 재무건전성 개선을 위해 필요한 3950억 원을 오는 10월 2300억 원과 12월 1650억 원으로 두 번에 걸쳐 나눠서 증자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오는 14일에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추가증자를 결정하고 경영개선계획을 잘 이행하도록 시정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금융위는 올 해 2분기에 발생한 1000억 원 규모의 적자를 포함해 추가로 필요한 자본 확충은 내년 3월까지 시간 여유를 더 줄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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