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증시 침체 장기화로 투자손실을 둘러싼 크고 작은 분쟁이 늘면서 증권사를 상대로 한 소송이 급증하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회사를 상대로 한 소송은 지난 3월 381건이었고 소송 금액은 1조1326억8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인 지난 해 3월의 336건보다 13.4%가 늘어난 수준이며, 금액은 작년 3월 1조878억5300만 원보다 4.1% 증가한 것이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원고인 경우는 111건, 3370억2500만 원으로 전체의 절반에 크게 못 미쳐 증권사들이 피고인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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