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가계 대출이 여섯 달 연속 늘어나면서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자료를 보면 8월 말 현재 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상호금융 등)의 가계대출 잔액은 모두 670조8000억 원으로 한달 전보다 3조3000억 원 늘었다.
가계대출은 지난 3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선 후 5월부터는 매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대출잔액을 한달 전과 비교하면 마이너스통장, 예·적금담보대출 등 기타 대출(262조4000억 원)이 2조1000억 원 늘고 주택대출(408조4000억 원)도 1조2000억 원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휴가철 자금 수요 등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기타대출이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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