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아베노믹스'에 따른 엔화 약세로 한국의 대(對) 일본 수출 부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와 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한국의 대일본 수출 증가율은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 연속 큰 폭으로 둔화했다.
지난 2월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한 데 이어 가장 최근 수치인 지난 8월 13% 감소까지 7개월 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직후인 지난 2008년 11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 이후 최장이다.
대일본 수출이 감소세를 나타내면서 국내 수출에서 대일본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5%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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