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산업은행, 태국 방콕 사무소 개소

김동렬 기자

KDB산업은행이 13일 방콕사무소 개소로 한국계 은행 중 유일하게 태국에 진출했다.

태국 방콕에서 주 태국 대사, 태국 중앙은행, 재무부 등 정부 주요인사, 현지 금융기관 및 태국 진출 기업체 관계자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방콕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한국-태국 간 활발한 교류에도 불구하고 태국 진출 한국계 은행이 전무했지만, 이번 방콕사무소 개소로 산업은행이 한국계 은행 중 유일하게 태국에 진출했다.

태국은 2015년 출범 예정인 아세안 경제공동체(AEC: ASEAN Economic Community)의 중심국가로 동남아시장에서의 중요도가 점차 부각 중이다.

최근 태국 정부는 '재건 및 미래발전을 위한 전략' 국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이에 따른 PF 등 개발금융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은 김한철 수석부행장은 "방콕 사무소 개소는 산은이 개발 금융노하우를 활용하여 전략적 국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태국과 협력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 산은은 유일한 태국 진출 한국계 은행으로서 양국간 경제협력과 동반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